안녕하세요:) 오늘부터 날씨가 살짝 풀릴 거라 하던데, 새벽에는 여전히 추울 것 같습니다.
전 자면서 추위를 잘 타기도 하고, 뭔가 무거운 이불을 덮어야만 잠이 잘 와서 엄청 두꺼운 이불들을 선호하는데요.
너무 오랫동안 썼던 이불 하나를 버리려했더니 어떻게 버리는지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이불 버리는 방법에 대해 제가 알아온 꿀팁들을 대방출할까 싶습니다:)ㅎㅎ
여러분은 솜이불과 천으로 된 이불 버리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부피가 나가는 솜이불의 경우 따로 처리를 해주셔야 한다고 하는데요.
솜이불, 천이불, 얇은 이불까지 오늘 이불 버리는 방법들 꼼꼼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천이불의 경우 헌옷수거함 박스에서 수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천이불과 담요, 일체형 이불 역시 헌옷수거함에서 수거를 해가지만, 무게가 조금 나가는 솜이불의 경우 헌옷수거함에서 수거가 불가능합니다.
베개나 방석 역시 불가능하니 이점 꼭 참고해주세요!
그렇다면 두꺼운 솜이불은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대부분 솜이불의 경우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버리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크고 두꺼운 솜이불의 경우, 또다시 크기와 부피가 많이 큰 것과 아닌 것이 버리는 방법이 다르답니다!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이불을 담을 수 있는 정도라면 종량제 봉투에 이불을 다망 버리시면 됩니다.
하지만 종량제에 들어가는 크기가 아닌 크고 두꺼운 솜이불은 대형폐기물로 배출을 하셔야 해요.
또 지역이나 구마다 이불을 종량제에 버리면 안 되는 곳도 있다고 하니, 시 또는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거나 직접 주민센터에 연락해 여쭤보시는 것도 확실하게 이불 버리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세대가 많은 아파트의 경우 이불을 버리는 통이 따로 준비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니 이불을 버리시기 전 경비실에 여쭤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불 버리는 방법 꿀팁들을 정리하자면, 얇은 이불과 천이불, 담요 등은 헌옷수거함이나 아파트에 구비되어 있는 이불 버리는 곳에 버려주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그리고 솜이불이나 두꺼운 종류의 이불 버리는 방법은 종량제 봉투 및 대형폐기물로 처리하셔야 되며,
각각 지역마다 다른 상황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상세하게 궁금하신 점은 주민센터 및 시, 구청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보시면 됩니다.
그러실 일 없으시겠지만, 부피가 크고 두꺼운 솜이나 다른 깃털 이불의 경우 무단으로 쓰레기를 버릴 시 과태료까지 물 수 있다는 점 확인해주시구요:)
마지막으로 이불 버리는 방법 중 대형폐기물로 배출하는 방법까지 살짝 알려드릴게요!
요즘에는 대형폐기물 배출하는 어플이 지역별로 잘 되어있더라구요!
어플이 더 간편하니 대형폐기물 배출 어플 사용이 가능한 지역의 분들께서는 어플을 이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플이 불편하신 분들은 살고 계신 지역구 이름과 대형폐기물을 붙여 검색하면 관련 시구청 사이트가 검색되는데요.
대형폐기물 이불 버리는 방법은 총 2가지로 전화를 통해 배출을 예약하시거나, 온라인으로 신고 후 스티커를 출력한 후 배출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시구청마다 폐기물 처리금액이 다를 수 있으나 찾아보니 이불은 대부분 2~4천 원 선에서 해결될 것 같더라구요:)
크고 무거운 이불 버리는 방법도 크게 어렵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ㅎㅎ
정리해드린 이불 버리는 방법이 유용하게 쓰일 수 있길 바라며 이만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